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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경기 모습에 오열했다.
야노시호는 항상 밝고 쾌활한 모습으로 국내팬들에게도 사랑받아 왔다. 특유의 돌고래 목소리와 해맑은 미소는 여전히 사랑스러웠다. 애교도 넘쳤다. 남편 추성훈을 응원하기 위해 딸 추사랑과 함께 치어리더 복장을 하고 응원전을 펼치며 시합을 앞두고 있는 남편의 긴장을 풀어주려 애썼다. 시합을 마친 남편에 대한 배려도 남달랐다. 과거 일본 도쿄에서 열렸던 UFC 경기를 마친 추성훈에게 가슴 따뜻한 스케치북 편지를 선물,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일본에서는 톱모델로 활동하고 있지만 누구보다 남편을 사랑하고 내조에 힘쓰는 야노시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도 울리고 있다.
방송은 20일 오후 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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