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백종원의 3대천왕 국수’ 백종원, 아내 소유진 폭풍 자랑…부부 사랑꾼 등극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19 10:09 | 최종수정 2015-12-19 10:09



백종원의 3대천왕 국수

백종원의 3대천왕 국수

'3대천왕'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을 자랑해 시청자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에서는 전국 유명 국수 맛 집을 소개한 가운데 먼저 백종원은 담양 멸치국수를 먹기 위해 전라도 담양으로 향했다.

이날 백종원은 자리에 앉은 뒤 자신이 입고 있는 니트를 바라보며 "아내가 만들어 준 것"이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이어 그는 "집에서 기본적으로 이 정도 해주지 않느냐"며 거들먹 거려 웃음을 안겼다.

특히 백종원은 "안 믿었는데 완성해 내더라. 아내 일거리가 없으니까"라고 은근 디스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