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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신입 병만족, 정글에서 무슨 역할 해냈을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11 21:51 | 최종수정 2015-12-11 21:51



이번 주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 편에 새롭게 합류하는 신입 병만족 god 박준형, 샘 해밍턴, 조동혁, 황치열, 베스티 해령이 각기 다른 개성 뽐내며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박준형은 캘리포니아 출신이자 서핑 마니아답게 바다에 대한 지식과 족장 못지않은 생존력을 자랑해 에이스로 거듭났다. 또 하루에도 수십 번씩 "뱀(Bam)"과 "맨(Man)"을 외치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황치열은 정글에서 발동한 '구미 사나이'의 상남자 기질과 물 만난 예능감으로 또 한 번 '대세남'임을 입증했다.

걸그룹 베스티의 멤버 해령은 정글의 막둥이로 띠동갑 이상 차이 나는 오빠들 사이에서 상큼 발랄한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샘 해밍턴과 조동혁은 정글 유경험자답게 앞서 익혔던 생존 노하우를 발휘한 것은 물론, 병만 족장의 훌륭한 조력자가 됐다.

한편, 정글 베테랑과 신입들의 만남이 화제가 된 가운데, god 박준형과 황치열이 정글에서 돌아오자마자 출연한 '런닝맨' '100 대 100' 편이 지난달 먼저 전파를 타며 궁금증을 유발한 바 있다. 두 사람이 함께 "뱀(Bam)"을 외치며 예고한 '정글 케미'는 오늘(11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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