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엔 '정통 가요 발라드'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은 '여자 정승환'이 공개된다.
무대를 마치고 난 뒤, 양현석 심사위원은 "노래를 듣는 내내 온 몸을 송곳으로 찔리는 느낌이었다. 기존 가수들에게서 들어보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목소리다."라고 칭찬했고 박진영 심사위원은 "가요의 진수를 보여줬다. 레전드급 선배 가수들의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을 들었다."고 흥분했다. 유희열 심사위원도 "듣는 내내 눈물 겨웠다. 이것이 가요의 힘이다. 이 버전 그대로 음원이 발표됐다면 또 하나의 스터디셀러가 탄생했을 것이다."라며 눈물 섞인 극찬의 심사 평을 남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여자 참가자의 노래가 시작되자, 세 심사위원은 물론이고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도 깜짝 놀랐다. 녹화가 잠시 쉬어가는 동안에도 '여자 정승환'같다. 라는 얘기를 주고 받으며 현장이 술렁였다."며 "이번 주 새로운 가요 강자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 있게 언급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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