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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조수향이 영화 '궁합'을 촬영하며 동료 배우 및 스태프 150여명에게 립케어 세트를 선물했다.
조수향은 "좋은 작품을 위해 함께 고생하는 배우와 스태프 모두를 위한 선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스태프 분들께 가장 필요한 제품을 고민하다 요즘 같은 날씨에 꼭 필요한 립케어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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