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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왜 잊을만 하면 나올까.
두 사람은 '슈퍼맨'의 기둥이라 할 수 있다.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파일럿 시절부터 함께하며 '추블리'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 송일국은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안정기를 찾았을 때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출연, '마성의 삼둥이' 신드롬을 만들어내며 '슈퍼맨' 인기 견인차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들의 역할이 큰 만큼 두 사람의 하차시기에도 초미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하다. 실제로 송일국과 추성훈 모두 '슈퍼맨'과 본업 병행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고, 결국 두 사람도 하차하는 시점이 올 수밖에 없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 꾸준한 대화로 스케줄을 조정해가며 촬영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지켜봐달라는 게 '슈퍼맨' 측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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