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복면가왕 캣츠걸' 유력女 차지연, 플라멩고 무대 후 눈물 왈칵…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07 19:29 | 최종수정 2015-12-07 19:29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width='540' />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이 2번 연속 가왕 자리에 올랐다.

'여전사 캣츠걸'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의 창법과 늘씬한 몸매 등이 뮤지컬 배우 차지연일 거라는 추측이 나왔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한 차지연은 '드림걸즈', '서편제', '몬테크리스토 백작', '선덕여왕' 등을 통해 명실상부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손꼽힌다.

특히 차지연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차지연은 지난 2012년 방송된 '불후의 명곡' 최성수 편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빨간색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차지연은 '애수'를 선곡, 폭발적인 고음과 함께 섹시한 플라멩고까지 선보이며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그러나 차지연은 무대에서 내려온 후 눈물을 흘리며 "발이 까지도록 연습했는데 긴장해서 실수를 많이 했다. 이 곡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신경을 많이 써주셨는데 내가 잘 못한 거 같아서 미안하다"며 자책했다.

하지만 최성수는 "정열의 여신이 강림하셨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할 말이 없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