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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댄싱9'의 초대 MVP인 하휘동과 댄스팀 비쥬얼쇼크의 공연이 막을 연다.
소문난 춤꾼인 하휘동과 댄스팀 비쥬얼쇼크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VISUAL SHOCK THE SPECIAL' 공연이 오는 12일과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3차례 공연을 올린다.
공연을 앞둔 하휘동은 "한 해를 보내는 시점에서 신나는 댄스 공연으로 2015년을 마무리 하는 것은 어떨까. 퀄리티 있으면서도 풍성한 콜라보 무대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하휘동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팝핀현준, 전나마와 더불어 고릴라크루의 창단 멤버로 활동을 시작한 무용수다. 2001년 프로젝트 댄스팀 비쥬얼쇼크를 결성했고, 한국 최초로 세계대회 출전 및 베스트 쇼 상을 수상했다. 2002년에는 프로젝트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UK 비보이 챔피언쉽에 출전, 한국 최초로 우승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댄싱9'에 출연해 MVP를 차지했고 이후 '댄싱9' 마스터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배선영기자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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