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의 2016년 신년 운세가 공개됐다.
21일 '응답하라 1988' 방송 직후 온에어 된 영상 속에는 박해진과 똑같이 점쟁이 황석정을 찾아간 김고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다가올 새해가 '대박'이라는 황석정의 외침에 급방긋하다가도 남자 마가 꼈다는 사실에 금새 시무룩해지는 표정변화로 미소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그 남자가 섹시하다는 말에 볼이 빨개지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김고은의 얼굴은 보는 이들까지 한껏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김고은이 헤어나오지 못할 상대는 박해진임을 짐작케 하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는 상황.
때문에 황석정이 점쳐준 대로 '운명'으로 엮일 두 사람이 어떤 만남을 그려갈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하고 있다. 여기에 짧은 영상에서부터 이미 흘러넘치는 김고은표 홍설의 개성미, 귀요미, 매력미는 남심은 물론 여심마저 흔들고 있다고.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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