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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민아가 정겨운에게 갑작스런 이별통보를 받았다.
집 앞에 도착한 후 우식은 15년 전 주은에게 처음 고백했을 당시 건넨 커플링을 돌려주며 "내 마음이다. 진짜 미안하게 됐다. 주은아"라고 이별을 선언했다.
이에 주은은 따졌지만, 우식은 "내가 너무 개자식 같지 않냐. 15주년 챙겨주고 싶었던 내 마음만 받아달라. 미안하다. 주은아"라고 말했다.
한편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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