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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재미와 특별한 감동으로 찾아올 '난생처음'의 변신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06 22:38


지난 9월 첫 방송 이후 기존 육아 프로그램과는 전혀 다른 감동과 재미로 화제를 모았던 TV조선 <난생처음>이 새롭게 돌아온다.

7일 방송부터는 기존 두 아이의 심부름을 관찰했던 것과 달리, 한 회에 한 아이를 주인공으로 더욱 심도 있고 깊이 있게 담는다.

아이의 모습과 가족의 일상을 충분히 지켜본 다음 MC인 송은이와 성대현, 그리고 아동 심리전문가인 이보연 소장이 엄마 아빠와 직접 만나 아이의 성격과 성향, 발달 정도를 직접 분석한다.

또한 직접 심부름 코스 등을 방문해 아이에게 적합한 심부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작전을 세운다.

한 가지 더 달라진 점이 있다. 주로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을 중심으로 심부름이 진행되었던 것에서 나아가

전라남도 완도에서 지리산 청학동까지 전국 방방곡곡에 살고 있는 가족들을 직접 만나며 더욱 풍성한 사연을 다룬다.

완도의 집성촌에 살고 있는 삼 남매,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천사 아기 하율이의 기차여행, 청학동 훈장 집 손주 등 더욱 다양한 아이들의 생애 첫 심부름이 방송될 예정이다.

새롭게 바뀐 <난생처음>의 첫 주인공은 배우 추상미와 뮤지컬배우 이석준의 아들 지명이(3년 10개월)로 11월 7일 밤 9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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