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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한국 벨기에전 응원…이승우 "누나가 지켜보는데 이겨야지" 댓글 화제
한국 대표팀이 U-17 월드컵에서 벨기에에 패한 가운데, 이승우(바르셀로나)가 장예원 아나운서의 SNS에 남긴 댓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이승우는 "누나가 지켜보는데 당연 이겨야지. 고마워 예누. 예누 칠레로 보내줘람 우승하게"라고 친분을 과시하는 댓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각) 칠레 라 세레나에서 열린 2015 FIFA 칠레 U-17 월드컵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2-0으로 패배해 8강진출에 실패했다.
장예원의 응원을 받았던 이승우는 후반 페널티킥을 실축했고, 패배 후 눈물을 떨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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