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SC프리뷰]'슈스케7' 세번째 생방, 팬 사로잡을 '한방'을 기대해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10-29 16:08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슈퍼스타K7'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한방 무대'를 보여줄까.

29일 생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세 번째 생방송 미션 무대가 전파를 탄다. 이번 생방송 무대는 'Me Myself'라는 주제로 꾸며죠 출연자들은 각자 자신을 가장 잘 이야기할 수 있는 노래를 자유롭게 선곡해 선보인다. 생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곡표에 따르면 자밀킴은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 천단비는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를 선보인다.

앞서 '슈퍼스타K7'은 지난 15일부터 최종 톱10 출연자들의 생방송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이 역대급 실력자들을 자랑했던 것 만큼 생방송 무대에 들어서면서 지난 시즌에 비해 맥이 빠진 '슈퍼스타K7'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첫 생방송에는 긴장한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이 기대했던 것 만큼 제 실력을 내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제작진의 실수까지 겹쳐 다소 실망감을 안겼다.

하지만 지난 23일 전파를 탄 두번째 생방송에서 출연자들이 긴장감을 줄이고 실력 발휘를해 첫방송의 아쉬움을 달랬다. 제작진과 MC의 실수도 없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역대 시즌을 뛰어넘을 만한 '역대급 무대'는 나오지 않은 상황. 이에 이번 생방송 무대에서는 시청자를 만족시킬 만한 '역대급' 무대가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욱이 앞서 공개된 선곡표에 '음원깡패' 자이언티와 아이유, '디바' 이선희의 곡 등 제목만 들어도 설레는 노래들이 포함돼 있어 기대를 높인다.

CJE&M 관계자는 "앞서 두번째 생방송 무대를 겪은 출연자들이 긴장을 덜어내고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역대 최고의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른 만큼 멋진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11시 Mnet과 tvN에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