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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 톱모델 위엄 뽐낸 '무보정 몸매' [화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0-29 10:24


야노 시호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모델인 야노 시호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9일 야노 시호가 뮤즈로 활동 중인 유럽 프리미엄 란제리 샹티(CHANTY)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화보는 '그랜드 로맨틱(Grand Romantic)'을 콘셉트로 빈티지한 외벽과 웅장한 층계 등을 배경으로 낮과 밤을 오가며 다양한 무드를 연출해 극적인 아름다움을 그려내는 야노 시호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궁궐의 안주인처럼 엘레강스하고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야노 시호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특히 비하인드 컷임에도 메인 화보 못지않은 무보정 몸매와 미모는 세계적인 톱모델의 명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야노 시호는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해 자신의 모습을 직접 보고 포즈를 취할 수 있도록 전신 거울을 요청했고, 여러 포즈를 바꿔가며 "이 포즈는 어떤가요?"라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또한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포토그래퍼와 에디터, 스타일리스트 등 현장 스태프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보다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야노 시호는 남편 추성훈, 딸 추사랑과 함께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야노 시호

야노 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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