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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스테파니 "신승훈 오랜 팬…강민경과 스캔들 때 질투"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0-29 00:30 | 최종수정 2015-10-29 00:30


'라디오스타' 신승훈 스테파니

'라디오스타' 스테파니 "신승훈 오랜 팬…강민경과 스캔들 때 질투"

가수 스테파니가 신승훈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발라더 3인방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한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복면을 쓴 '솜사탕'이 신승훈의 노래를 불러 궁금증을 자아냈다. 솜사탕은 "신승훈과 친한 편이냐"는 질문에 "건너 건너 안다"고 말했다.

솜사탕의 정체는 바로 스테파니였다. 스테파니는 "2003년도에 신승훈이 콘서트를 했는데, 내가 야광봉을 들고 안무를 따라했다"며 "이 자리가 영광스럽다"고 열혈팬임을 밝혔다.

특히 스테파니는 "강민경과 스캔들이 났을 때 너무 질투가 났다"고 발끈해 웃음을 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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