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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촬영장에서도 인기녀 입증?!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0-23 14:59


정은지, 이 소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활기가 넘쳐 흐른다.

유쾌발랄한 열여덟 소년소녀들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로 사이다 드라마에 등극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 연출 이은진, 김정현 /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당찬 매력소녀로 활약 중인 정은지(강연두 역)가 촬영 현장 공식 인기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은지가 분하고 있는 강연두(정은지 분)는 언제나 활달하고 밝은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는 긍정 여고생이다. 또한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지게 된 치어리딩부의 든든한 부장으로 주변인들을 살뜰히 챙기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는 터.

그런 그녀를 믿고 따르는 아이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단연 세빛고 인기녀로 등극한 정은지가 촬영장에서도 특유의 사교성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어 더욱 시선을 모은다.

쉬는 시간이 되면 정은지 주변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삼삼오오 모여 수다 삼매경, 셀카 삼매경에 빠진다고. 이처럼 그녀는 카메라가 꺼져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미소를 유발한다.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한 관계자는 "정은지는 극 중 연두처럼 활발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있다"며 "캐릭터와 높은 씽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는 정은지가 앞으로 전해줄 톡톡 튀는 매력들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회 방송에서 연두는 학교의 비리를 고발한 교사 태범(김지석 분)을 돕기 위해 고발 프로그램 인터뷰에 응해 누리꾼의 폭발적인 응원을 받았다.

극 중 캐릭터처럼 실제로도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정은지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발칙하게 고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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