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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표창원 조희팔
이날 표창원은 조희팔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내가 직접 수의를 입고 재연을 해보지 않았냐"라며 "그게 가능할 지 여부에 확신이 없었고, 유가족들의 진중한 의미가 담긴 장례식을 허위로 한다는 것을 승인 받을 수 있을까 싶었다. 근데 너무 쉬웠다. 단지 가격 문제만 중요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표창원은 조희팔의 사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SBS '그것이 알고싶다' 팀과 함께 중국을 방문해 조희팔의 사망 증거로 제출된 장례식 영상을 재연한 바 있다.
또 표창원은 "조희팔이 사망했을 가능성을 높여주는 근거는 발견할 수 없었다"며 "조희팔 장례식 동영상은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고, 사망 증명서는 진짜라는 것이 확인됐지만 증명서에 있는 조영복과 조희팔이 같은 사람이라는 것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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