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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고양이' 조혜정, 과거 주량 공개 "소주 2병반" 조재현 '깜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0-19 16:58 | 최종수정 2015-10-19 16:58


'상상고양이' 조혜정

'상상고양이' 조혜정, 과거 주량 공개 "소주 2병반" 조재현 '깜짝'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드라마 '상상고양이'에 캐스팅돼 화제인 가운데, 조혜정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과 조혜정이 치맥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치킨과 맥주를 즐기던 중, 조재현은 딸에게 평소 주량을 물었고, 이에 혜정은 "소주 두 병 반"이라고 대답해 조재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조재현은 딸 혜정의 말을 듣고 "뻥치고 있다, 아빠도 두 병 못 마신다"면서 본인보다 센 딸의 주량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19일 MBC 에브리원 관계자는 "조혜정이 웹드라마 '상상고양이' 여주인공 오나우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로 유승호의 군 제대 후 첫 드라마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조혜정은 어린 시절 자신의 전부였던 고양이를 잃어버린 후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랑도 많고 상처도 많은 오나우 역할을 맡아 유승호(현종현 역)를 짝사랑하는 귀여운 캐릭터로 분할 예정이다.

유승호와 조혜정의 호흡이 기대되는 '상상고양이'는 11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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