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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새로운 사부 등장…양조위 닮은 꼴-삼절곤 달인 '꽃스님'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0-18 23:19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 중국 영화배우 양조위 도플갱어 사부가 등장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어제(17일) 첫 방송된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출연자들과 소림사 사부들의 첫 만남이 방송됐다.

이날, 지난해 설 특집 당시 극강 카리스마로 김병만 일행을 지도한 호랑이사부 옌첸, 온화한 미소를 가진 옌보사부 등 반가운 얼굴들과 재회했다.

그 중 새로운 사부 '옌쉔'이 단연 눈에 띄었다. 옌쉔 사부는 무협영화의 대가 중국 톱배우 양조위를 꼭 닮은 비주얼부터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옌쉔 사부는 무술 실력 또한 외모에 뒤지지 않은 수준급을 자랑했다. 그가 소림사에서도 고난이도 무술 삼절곤을 능수능란하게 휘두르는 모습에서는 무협 영화배우를 능가하는 포스를 내뿜었다.

SBS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술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꽃스님 '옌쉔'을 비롯, 소림사의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사부, 사형들이 뜨거운 여름, 무림에 뜻을 가지고 찾아온 출연자들과 국경을 초월한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 가을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SBS <주먹쥐고 소림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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