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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지윤
이날 복면가왕 1라운드 마지막 듀엣곡 무대는 깊이 있는 음색을 가진 두 명의 여성 보컬 마법사와 호박씨가 가수 박효신의 '바보'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호박씨는 마법사에 패해 탈락했다. 호박씨의 정체는 22년차 가수 박지윤이었다. 박지윤은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이어 박지윤은 "성악을 전공했다"라며 오페라 '파리넬리'의 '울게하소서'까지 멋지게 열창해 방청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한 이래 '성인식' 등으로 국민적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환상', '스틸 어웨이', '소중한 사랑' 등의 히트곡이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복면가왕 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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