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이상윤이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상윤은 '두 번째 스무살'에서 까칠한 천재 연출가이자 연극과 교수 차현석 역을 맡아 20년 만에 재회한 첫 사랑 하노라(최지우)를 향한 순애보를 펼쳐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드라마를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촬영이었다"고 운을 뗀 이상윤은 "소현경 작가님과 '내 딸 서영이' 이후 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감독님도 세심한 부분까지 잘 지도해주셨다"며 "최지우 선배와도 '에어 시티' 이후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좋았고 최원영 선배를 포함 모든 연기자들 역시 다 최고였다"고 전했다.
이어 "밤샘촬영이 참 많았는데 그 고생을 이기고 함께해준 전 스태프들, 그리고 나와 함께 해준 스태프들 역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고 포상휴가도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17일 방송되는 16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suzak@sportschosun.com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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