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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메이카 평가전, 하하가 경기장을 찾게 된 이유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0-13 20:13 | 최종수정 2015-10-13 20:14


취임 1주년을 맞은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A매치 평가전을 가졌다.
상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10.13/

한국 자메이카

한국과 자메이카가 17년 만에 평가전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가수 하하가 친선경기에 초대된 에피소드가 화제다.

지난달 23일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하하의 트위터 계정으로 "안녕하세요 하하님! 10월 13일 화요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 경기가 있는데, 혹시 그 날 시간 괜찮으면 보러오시겠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기습질문. 슈틸리케호의 친선경기 상대 자메이카 하면 떠오르는 것은?"이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하하, 레게, 무한도전, 야만 등 하하와 관련한 단어를 주로 언급한 것.

하하는 대한축구협회의 초대에 "스케쥴 확인하고 얼른 답변 드릴게요"라는 답글을 남겼다.

한편 취임 1주년을 맞은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A매치 평가전을 가졌다. 이날 하하는 스컬과 함께 경기 관람을 위해 참석 했으며, '무한도전' 박명수가 경기에 앞서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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