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열애 인정한 아이유, "제가 첫 눈에 반했습니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10-08 13:59 | 최종수정 2015-10-08 13:59



"제가 첫 눈에 반했습니다!"

가수 아이유가 공개 연인 장기하와의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아이유는 장기하와의 열애가 알려진 8일 오후 1시30분 경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

"저는 하필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에요. 갑자스러운 기사에 놀랐어요. 놀라게 해서 미안합니다"라며 갑작스러운 열애 기사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아이유는 "만난지는 2년 가까이 돼 가요.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고 제가 첫눈에 반했습니다"며 "배울 것이 많고 고마운 남자친구에요. 좋고 싸우고 섭섭해하고 고마워하고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어요"라고 열애를 소개했다.

이어 "갑작스럽지만 공개연애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천번 시뮬레이션을 돌린 상황인데도 막상 닥치니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저는 당장의 제 일을 씩씩하게 하고 있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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