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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배우 김범이 중국 드라마로 차기작을 결정지었다.
김범이 출연할 드라마 '엽문과 이소룡'은 중국 강소위성TV가 공동 제작하는 대작 드라마. 초특급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된 상태로 알려졌다. 이번 작품에서 김범은 유일한 한국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그 동안 김범은 중화권에서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개봉한 영화 '중생애인'과 '나를 사랑한다면 영화를 보여줘'가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중생애인'은 4월 개봉 당시 외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이어 현지 박스오피스2위에 올랐고, '베이징국제영화제' 초청받아 레드카펫을 밟으며 주역으로 우뚝 섰다.
김범은 이달 출국하여 현지에서 중국 드라마 '엽문과 이소룡' 촬영에 매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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