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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中 '엽문과 이소룡' 출연확정 "하반기 中활동 매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10-08 08:0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범이 중국 드라마 '엽문과 이소룡' 출연을 확정했다.

'엽문과 이소룡'은 중국 강소위성TV가 공동제작하는 대작으로 김범은 유일한 한국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극중 이소룡 역을 맡았다. 이소룡은 수려한 외모에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갖춰 전세계 적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인물. 김범이 무술의 전설 이소룡을 어떻게 풀어낼 지 관심을 끌고 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범이 차기작으로 '엽문과 이소룡을 선택했다. 올해 상반기 국내 활동으로 색다른 변신을 알렸다면 하반기는 중국 활동에 주력하며 폭넓은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은 이달 출국, 현지에서 '엽문과 이소룡' 촬영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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