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섹션TV' 오세득, 전지현 상견례 최초 목격 "먼저 발표했어야…"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0-04 16:28



'섹션TV' 오세득

'섹션TV' 오세득

오세득 셰프가 배우 전지현의 상견례 자리 최초 목격자임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새 코너 '스타그램' 첫 주인공으로 낙점된 오세득 셰프는 자신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오세득은 그동안 레스토랑을 방문했던 유명 스타들이 있는지 묻자 "한 유명 여배우의 상견례 자리를 최초로 목격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제일 먼저 봤을 것이다. 전지현과 시어머니, 남편. 깜짝 놀랐다. 우리끼리 '결혼하냐?' 했는데 그 다음에 진짜 결혼한다고 기사가 나왔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먼저 발표할 걸"이라며 특종에 욕심을 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그는 12살 연하 여자친구와의 만남에 대해 "송로버섯을 구입하려고 식당에 왔다. 앳되보이길래 나중에 돈 벌면 사라고 하고 공짜로 줬다"라며, "좋은 감정으로 만나다가 5월8일 어버이날에 사귀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