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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개리의 눈물샘에 발 동동 "오빠 울어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0-04 15:40 | 최종수정 2015-10-04 15:41


런닝맨

'월요커플' 송지효는 눈물 흘리는 개리를 걱정하며 발을 동동 굴렸다.

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게스트 없이 런닝맨 멤버들로만 꾸며진 24시간 만창일치 레이스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1시간마다 한번씩 제작진이 제시하는 만장일치 게임에 실패하면 멤버들은 한시간동안 다음시간까지 무작정 시간을 때워야 한다. 이에 멤버들은 시간을 때우기 위해 즉석 족구를 제안했고 족구에서 진 개리가 하하에게 꿀밤 벌칙을 받았다.

하하가 개리에게 꿀밤 벌칙을 행하던 중 개리의 눈물샘을 때리게 됐다. 이에 개리의 눈이 빨개지며 눈물을 흘렸고, 마치 아파서 우는 듯한 장면이 연출돼 "나 아파서 우는거 아니야!"라고 해명했다.

이에 송지효가 "개리오빠 울어요"라며 걱정스레 말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닝맨' 만장일치 레이스는 4일 6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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