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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 샘킴에 "이제 연예인 다 됐다" 일갈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9-29 13:49 | 최종수정 2015-09-29 13:50



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 샘킴

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 샘킴

배우 이선균이 '파스타' 인연인 셰프 샘 킴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28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8인의 셰프 군단이 게스트 이선균-임원희를 위한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선균은 '파스타' 시절 샘킴과 인연을 맺었다. 이에 대해 이선균은 "방송에서 나한테 프라이팬 돌려달라는 영상편지를 남겼던데, 진짜 드라마 끝나고 나한테 준 것"이라며 "다음날 문자가 왔다. 형 미안해, 재미를 위해 그랬다,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게 연예인 다 됐다는 것"이라며 "이미지 메이킹을 너무 잘하고, 댓글에 보니 프라이팬 돌려주라는 얘기가 많더라"라고 말을 이었다.

이에 샘킴이 "좋은 프라이팬"이라며 거들자 이선균은 "재료들이 너무 달라붙는다. 샘킴이 이 프라이팬으로 요리했으면 좋겠다. 네 실력을 증명해봐라"라고 일갈했다. 샘킴은 "예 šœ"이라며 호응했다.

한편 이선균은 김풍의 요리를 먹고는 맛있다며 샘킴에게 "이래서 지는 구나"라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

이선균은 샘킴과 이연복 셰프가 '2AM에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주제로 내놓은 '나물 버물 파스타'와 '야밤엔 복쌈'을 맛본 뒤, 이연복 셰프의 승리를 선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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