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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마녀사냥, 과거 "한국인 사실 숨긴 이유? 나도 속상했다" 심경 고백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9-29 13:41 | 최종수정 2015-09-29 13:41


아유미 마녀사냥

아유미 마녀사냥

걸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JTBC '마녀사냥' 출연을 통해 9년만에 국내 브라운관 컴백을 앞둔 가운데, 과거 아유미의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유미는 과거 tvN '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활동을 하면서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일본에서 숨기고 있다는 사실에 팬들이 속상해한다는 말을 들었다"라며 "나도 속상했다. 하지만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당시 아유미는 "아이돌 그룹에서 졸업하고 싶었다. 나 자신의 실력을 시험해 보고 싶었다"라며 "이제는 굳이 숨기지 않는다. 떳떳하게 말하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라고 덧붙였다.

JTBC 측은 28일 "아유미가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한다. 단독 게스트로 솔직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유미의 한국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지난 2006년 이후 9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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