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김승진이 3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무사지심' 이후 약 10년만에 발매되는 솔로 앨범으로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곡 '나 혼자서'는 애절한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 진한 감성을 노래하는 호소력 짙은 김승진의 보컬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각각 두 번째,세번째 트랙에는 히트곡 '유리창에 그린 안녕', '스잔'이 새롭게 편곡되어 수록되어 있어 더욱 성숙해진 김승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 네 번째 트랙에는 '나 혼자서'의 인스트루멘탈(Instumental)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진한 감성이 돋보이는 이 앨범은 그룹 쿨의 '사랑합니다', '아로하'를 작곡했던 작곡가 위종수가 김승진과 함께 의기투합하며 만든 앨범으로 특히 작곡, 편곡 등 전반적인 작업을 맡아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김승진은 이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추후 계속해서 꾸준히 앨범 준비를 계획하고 있으며 공연과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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