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용팔이' 김태희, 조현재 최후 방관…냉혹한 보스 카리스마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9-24 22:59 | 최종수정 2015-09-24 22:59



용팔이 김태희 조현재

용팔이 김태희 조현재

김태희가 조현재를 고인범에게 내주며 냉혹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SBS '용팔이' 16화에서 한여진(김태희 분)은 최회장(고인범)과 전쟁에 나섰다. 여진은 한도준(조현재 분)을 내어달라는 최회장의 요청을 거절했다.

그 사이 김태현(주원 분)은 이과장(정웅인 분)의 도움으로 도준을 몰래 탈출시켰다. 이 정보는 곧바로 최회장 측에 흘러갔다. 한여진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했다.

한도준은 최회장과 거래를 하고자 했으나, 최회장은 도준을 죽일 생각 뿐이었다. 최회장의 부하들은 그가 지켜보는 가운데 한도준을 흉기로 찔러 죽였다. 결국 한도준은 이채영(채정안)이 보는 앞에서 살해당했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