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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제작진 "전체 촬영 中 80% 진행, 배우들 팀워크 좋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9-17 09:4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첫 방송을 앞둔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 '디데이' 출연진들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1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극 '디데이' 측은, 방송을 하루 앞둔 17일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친 김영광-정소민-하석진-이경영-김상호-김혜은-윤주희-김정화-성열의 본방 사수 격려샷을 공개했다.

특히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는 '디데이'처럼 본방 사수 격려샷 또한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바로 '디데이' 첫 방송 본방 사수를 독려하기 위해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파이팅 넘치는 포즈와 함께 특급 메시지를 공개한 것으로, 오던 지진도 멈추게 할 초강력 배우군단의 힘찬 격려샷이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인증샷 선두주자로 나선 김영광은 '디데이' 첫 방송 날짜인 "9월 18일"이 적힌 종이를 들고 자신감 넘치는 건치미소를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김영광을 시작으로 배우들은 화사한 미소와 함께 센스가 돋보이는 본방사수 요청 메시지를 전해 본방사수 욕구를 무한 자극한다.

정소민은 머리를 45도로 기울이고 화사한 미소를 발사해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 하는가 하면, 인증샷 속 최고 연장자인 이경영은 "여러분들의 무료한 일상을 구조할"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반면 촬영장 막내 성열은 애교 넘치는 표정과 상큼발랄한 꽃미소와 함께 "채널 고정"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종이를 들어 광대승천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김혜은은 "'디데이'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온 몸으로 표현하듯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취해 '디데이' 첫 방송을 위해 의기투합한 배우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디데이' 제작진은 "'디데이'는 이미 80%정도 촬영이 진행된 만큼 배우들의 팀워크가 좋다. '첫방 시청 독려샷' 요청에 배우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합쳐 찍자고 할 정도로 '디데이'에 대한 애정과 팀워크가 남다르다. 단합이 잘된 드라마인 만큼 기대를 만족시키는 좋은 영상과 연기로 찾아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힌 뒤 "스태프들부터 배우들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한 '디데이'가 9월 18일 첫 방송을 한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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