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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마리텔' 김구라 방송 깜짝 등장 "곧 스무살 되는 것이 걱정"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9-13 21:25



배우 여진구가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여진구는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의 '트루 무비 스토리'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여진구는 고민을 묻는 질문에 "이제 스무살이다. 고민이 있다기 보다 스무살이 되는 거 자체가 걱정이다"라며 "여자친구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희 학교가 산에 있다. 하굣길이나 등굣길에 있는 가게 아주머니들은 알아보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여진구는 개봉을 앞둔 영화 '서부전선에 대해 소개한 뒤 "999만을 목표로 한다"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스타들의 개인 방송을 구성으로 하는 '마리텔'은 이날 김구라, 오세득, 박지우, 차홍, 하연수가 생방송에 참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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