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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서 하하가 일제 강제징용의 상징인 하시마 섬을 방문해 숙연하게 했다.
최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된 뒤로 일본 측은 약속했던 '조선인 강제 징용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있다.
하하는 배경 설명과 정보를 위해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하시마 섬 주변을 도는 배를 타고 멀리서 섬을 바라보며 타국에 끌려와 숨진 이들의 넋을 기렸다.
이후 하하와 서경덕 교수는 나가사키 내륙 공동묘지를 찾아 강제 노역에 시달리다 숨진 조선인을 위한 공양탑을 찾아나섰다.
하지만 위령탑은 덤불 속 숨겨진 길로 가야만했고 하하는 "이런데를 어떻게 찾아오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준비한 꽃을 헌화하며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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