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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이경규, '호랑이 아저씨'로 변신한 이유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9-11 15:01


조영남과 이경규가 잃어버린 동심을 돌아보기 위해 떠난다.

KBS2 '나를 돌아봐' 7회에서는 8살 어린이들과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제불능 어린이 6인방은 이경규의 호통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개구쟁이들. 특히, 담당PD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진 한 아이는 "헐크 잡으러 왔다!"며 장난감 칼을 꺼내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6살의 막둥이는 조영남에게 "우리 오늘 처음 만났잖아요."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조영남과 60년을 뛰어넘는 극강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KBS2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

과연 조영남과 이경규가 여섯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을지는, 오는 9월 11일 금요일 밤 9시 30분 KBS2 '나를 돌아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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