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이영애 여운계
이날 시상식에서 이영애는 배우 이민호와 함께 배우 부분 한류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영애는 수상소감에서 "그동안 엄마이자 아내로서 살다가 이번에 새 드라마 '사임당'으로 다시 배우로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가슴을 울리는 사극을 만든 이병훈 감독님께도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특히 이영애는 "이제는 인사를 전할 수 없는 고인이 되어버린 '대장금' 촬영 감독님과 여운계 선생님께도 영광을 돌린다"면서 故 여운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6년을 시작으로 하여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는 48개국에서 출품한 총 212편의 작품 중 24편의 작품과 25명의 드라마 제작자 및 배우들이 예심을 거쳐 본심 후보로 최종 노미네이트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