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박스' 딘딘 "'마녀사냥' 출연 후 어머니 속상해 해"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9-11 09:0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래퍼 딘딘과 치타가 심리 싸움을 벌인다.

12일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박스'에는 랩퍼 딘딘, 치타, 개그맨 조세호, 셰프 김풍, 방송인 오상진, 가수 뮤지, 연기자 신소율, 김기방이 출연해 우승자가 되기 위해 치열한 심리 싸움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래퍼 딘딘과 치타는 적극적으로 랩 실력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딘딘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후 어머니가 나의 사생활을 알고 속상해하셨다. 꼭 안마의자를 타서 효도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한편, 평소 당찬 이미지의 치타는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게임을 시작하자 사람들의 표정이 차갑게 변했다. 굉장히 무서웠다"라고 털어놓았다.

'박스'는 사방이 벽으로 막힌 밀실에서 벌어지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각 출연자가 평소 꿈꿔 온 상품을 걸고 게임이 진행되며 살아남은 '최후의 1인'만이 상품을 얻을 수 있다.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smlee0326@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