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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측 "부친 평소 지병無…갑작스런 비보에 황망"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9-09 15:20


탤런트 김석훈이 31일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엄마'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상암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8.31/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김석훈이 부친상을 당했다.

김석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김석훈이 오늘 부친상을 당했다"며 "현재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석훈의 부친은 평소 지병이 없었던 터라 김석훈도 갑작스럽게 비보를 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MBC 주말극 '엄마' 제작진은 "김석훈의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향후 촬영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훈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엄마'에서 엄친아 아들 김영재 역으로 출연 중이다. 드라마가 이제 막 방송을 시작했고 앞서 확보해둔 녹화분이 많아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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