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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DJ서바이벌 '헤드라이너' 도전 "아이돌 편견 바꾸고파"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9-08 15:47 | 최종수정 2015-09-08 15:47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사진제공=Mnet>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제국의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Mnet '헤드라이너'에 출연한다.

8일 오전 Mnet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6번째 DJ로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제아에프터)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둔 '헤드라이너'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할 DJ를 가리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치열한 아시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1팀이 펼치는 새로운 형식의 국내 최초 DJ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헤드라이너'를 통해 첫 DJ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문준영은 지난해 11월 제아에프터(ZE:AFTER)로 DJ 데뷔 후 '월드 DJ 페스티벌' 등 국내외 다수 페스티벌과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디제잉뿐만 아니라 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는 등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선공개 영상을 통해 문준영은 "'아이돌이 웬 DJ를 해', '아이돌이나 해' 그 편견을 조금이나마 바꾸고 싶어서 쟁쟁한 출연자들과 대결을 하고 싶었다"며 "연예인, 셀럽 출신 DJ라는 편견이 있을 텐데 음악만 들으시면... 어쩌면 저한테 더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준영이 소속된 제국의아이들은 9월 중 1년 3개월 만에 베스트 앨범을 통해 신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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