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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 부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 됐다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9-07 08:49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주최 측은 "올해 명칭 변경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페스티벌로서 새로운 시작점에 서 있는 만큼 전세계 한류시장을 리드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의 써니와 함께 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써니는 애니메이션 '코알라 키드: 영웅의 탄생'(2012)에서 미란다 역, '리오 2'(2014)에서 쥬엘 역을 맡아 목소리를 연기하는 등 애니메이션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왔다.

써니는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인어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마당을 나온 암탉'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봤다"며 "평소에도 시간 나는 대로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데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 세계 각국의 유명 애니메이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하니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써니는 오는 17일 기자회견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뒤 본격적으로 영화제 홍보를 시작한다.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3부터 27일까지 부천시 인근 부천시청과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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