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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 <사진제공=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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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MBC '일밤'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일밤'이 전국 기준 1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2.7%)보다 2.4%P 상승한 수치다. '일밤'은 코너별 시청률에서도 '복면가왕'이 14.3%, '진짜사나이2'가 17.1%를 각각 기록하며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여군특집 시즌3'에서는 부사관 후보생으로서 독거미 부대 입소에 도전하는 10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배우 한채아, 한그루, 신소율과 개그우먼 김현숙, 가수 제시, 걸그룹 CLC 최유진, 방송인 사유리,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등은 민낯공개에 이어 신체검사와 체력검정으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트로트 가수 박규리는 과거 뇌혈관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병력으로 인해 정밀검사를 받았다. 박규리는 반드시 훈련에 임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검사 결과 훈련에 합류할 수 있게 돼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지난 방송(12.4%)보다 0.7%P 상승한 13.1%('슈퍼맨이 돌아왔다' 14.4%, '1박2일' 13.0%)를 기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는 0.1%P 상승한 6.5%('아빠를 부탁해' 4.6%, '런닝맨' 8.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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