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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첫 만남 모습 보니 '미소가득 달달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8-28 19:07 | 최종수정 2015-08-28 19:08



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지난 1월 강민호와 신소연의 열애 사실을 공개됐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했을 당시 강민호가 먼저 호감을 느껴 점차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에 당시 포착된 사진에서도 강민호와 신소연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28일 SBS 방송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신소연 캐스터가 오는 12월 강민호 선수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신소연 캐스터는 강민호 선수와의 결혼식 준비를 위해 이날로 회사를 정리하고 고향인 부산에 내려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신소연 역시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오늘의 날씨 예보를 전한 뒤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고 결혼 소식을 귀띔하기도 했다.

신소연은 1987년생으로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를 졸업 후 고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다. 2011년부터 SBS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며 '모닝와이드'에 출연하며 '날씨 여신'으로 불렸다.

1985년생 강민호는 국가대표 야구선수로 롯데 자이언츠 포수다. 지난해 4년 75억 원이라는 당시 최고액 FA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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