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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래퍼 사이먼디(쌈디)가 옥중에서 앨범을 발매한 이센스에 대해 언급했다.
사이먼디는 "다른 사람들은 다들 기뻐하기도 했는데 나는 한편으로 기분이 짠했다. 이렇게 앨범이 발매됐을 때 같이 술 한잔을 마셔야 하는데 이센스가 옆에 없어서 기분이 되게 왔다 갔다 했다. 좋기도 하고 안 좋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로꼬는 "이센스 앨범을 울먹울먹하면서 들었다. 정말 좋았다. 고등학생이 된 듯한 기분이었다. 어려진 기분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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