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공형진, 불륜녀와 알몸으로 ‘익스트림 스포츠?’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8-23 10:26 | 최종수정 2015-08-23 10:29



백지원이 공형진의 불륜 현장을 급습했다.

22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민태석(공형진)이 호텔서 불륜을 저지르다 아내 최진리(백지원)에게 들켜 따끔한 맛을 보았다.

이날 민태석은 불륜녀와 호텔방에서 부정한 행위를 저질렀다. 그러나 이 사실을 모두 알고 있는 최진리는 호텔방에 몰래 찾아가 현장을 덮쳤다. 분노한 최진리는 민태석에게 달걀과 물을 퍼붓고 분풀이를 했다.

하지만 민태석은 "이런 건 나한테 익스트림 스포츠다. 땀 빼면 끝이야"라고 변명했다. 이에 백지원은 불륜녀에게 "넌 갈보"라고 강하게 한마디 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는 작품으로,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 리셋 스토리를 그린다. 극중 이규한은 이 둘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유쾌한 남자 '백석'역을 맡아 순애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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