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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강제 추행 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조원석(38)이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조원석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클럽에서 성추행 혐의를 받아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조원석은 A(27·여)씨의 허리를 끌어안고 A씨의 무릎에 자신의 신체 일부를 갖다댄 혐의(강제추행)를 받고 있다.
조원석은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SBS '웃찾사'에서 배우 최민수를 패러디한 '죄민수'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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