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가 눈물을 글썽이며 박수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장현성은 이번이 정재영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판단, 박영규(박춘섭 역)에게 협조를 요청하며 반대급부로 공천 보장을 제안했고 박영규는 이를 받아들였다. 정재영이 불신임을 받게 되면 차기 공천은 완전히 물 건너 가게 되는 위기의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한편, 옥택연(김규환 역)으로부터 정재영의 진심을 알게 된 송윤아는 다시 보좌관으로 돌아왔고 본격적인 '진상필 의원 구하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오늘 방송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으로 보이며, 그 과정에서 누구도 예상 못한 진상필의 통쾌한 한 방이 있을 것이다. 그 동안 노련한 기성 정치인들 틈에서 좌충우돌 하던 진상필이 각성과 최인경의 합세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정치인으로 시청자들께 인사드릴 것이다"며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내고 있다.
'어셈블리' 10회는 오늘(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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