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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초특급 팬서비스…프리허그 공약 ‘1천여명 팬심 명중’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8-13 07:48 | 최종수정 2015-08-13 07:58

배우 이정재의 영화 <암살>(제작 (주)케이퍼필름/ 제공배급 (주)쇼박스/ 감독 최동훈) 흥행 기념 프리허그 현장이 공개되어 화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어제(12일) 저녁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정재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재는 영화 <암살>의 흥행 공약으로 프리허그를 비롯한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여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7일(금) 진행된 이정재의 프리허그 현장이 공개됐다. 이는 영화 <암살>의 스코어가 815만을 돌파하면 이정재가 관객 100여명에게 프리허그를 선사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한 것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 속에 이정재는 프리허그는 물론 팬들의 요구에 맞춰 백허그, 쓰담쓰담, 사랑의 총알, 하트춤 등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암살>이 흥행해서 정말 기분 좋게 프리허그를 했다.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암살>은 제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영화이고 '염석진'은 그만큼 소중한 캐릭터"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정재는 앞서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815만 관객 돌파 시 생방송 스튜디오에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실천하며 유례없는 공약 이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프리허그 현장 공개를 통해 또 한번 팬서비스 끝판왕으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 후 온라인에서는 "이정재는 팬서비스도 특급 흥행이네", "이정재 프리허그 부러우면 지는 건데 난 이미 졌다", "프리허그 제발 한번만 더해주세요", "이렇게 파격적인 팬서비스였다니 나도 달려가서 안기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재 주연의 영화 <암살>은 지난 22일 개봉해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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