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암살>이 흥행해서 정말 기분 좋게 프리허그를 했다.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암살>은 제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영화이고 '염석진'은 그만큼 소중한 캐릭터"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정재는 앞서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815만 관객 돌파 시 생방송 스튜디오에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실천하며 유례없는 공약 이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프리허그 현장 공개를 통해 또 한번 팬서비스 끝판왕으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 후 온라인에서는 "이정재는 팬서비스도 특급 흥행이네", "이정재 프리허그 부러우면 지는 건데 난 이미 졌다", "프리허그 제발 한번만 더해주세요", "이렇게 파격적인 팬서비스였다니 나도 달려가서 안기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재 주연의 영화 <암살>은 지난 22일 개봉해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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