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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차예련, 김혜성에 150km 돌직구 "쟤 잘 생겼어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8-13 00:54 | 최종수정 2015-08-13 00:55



'라디오스타' 차예련이 김혜성에게 독설을 날렸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남자를 울려' 특집으로 영화 '퇴마:무녀굴'에 출연한 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성은 "감독님이 촬영하면서 '혜성이, 잘생겼다' 이랬는데 (차예련) 누나가 옆에서 모니터를 하고 있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때 (차예련) 누나가 '나 쟤 잘생긴 거 모르겠는데?'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를 듣던 차예련은 아랑곳하지 않고 MC들을 향해 "(김혜성이) 잘생겼어요?"라고 되물어 김혜성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마스크는 괜찮은데 윤종신씨 과야. 키도 작고"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주제로 연예인들이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내 인생의 주제곡을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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