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강석우 가족이 우월한 유전자를 뽐냈다.
최근 진행된 SBS '아빠를 부탁해' 녹화에서 강석우는 결혼 25주년과 아내의 생일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에 나섰다. 강석우 나연신 부부는 25일 만에 입어 보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때 대한민국 대표 청춘 스타였던 강석우는 여전히 훈훈한 모습을 보였고 나연신 역시 굴욕 없는 미모로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또 가족 사진 촬영을 위해 드레스를 입은 딸 다은 역시 훌륭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그러나 무더위 속 야외촬영과 여러가지 포즈에 아빠 강석우는 점점 지쳐갔고, 아들 준영 역시 어색해하며 NG를 내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방송은 9일 오후 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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