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중국 주요 언론들이 송승헌-유역비의 열애 인정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송승헌의 유역비 열애 인정에 현지 네티즌들은 질투어린 축복의 댓글을 달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두 사람 정말 잘어울린다", "개봉하는 영화가 더 실감날듯", "우리 나라의 여신이 또 빼았겼다. 우리 나라 남신이 한국 가서 송혜교를 뺏어오자", "두 사람 잘 어울리는데, 왜 한국 오빠들은 중국 미녀를 계속 빼앗아가나요?", "유역비의 상대로 송승헌이라면 보내줄 수 밖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앞서 김태용 감독과 중국의 여배우 탕웨이가 결혼식을 올리고 사랑의 결실을 맺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영화 '만추'에서 주연 배우와 연출자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지난해 8월 가까운 친인척들과 함께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클래스에 함께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중국의 한 매체는 4일 두 사람이 송승헌의 차를 타고 함께 유역비의 별장으로 들어가는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다음날 까지 별장에 함께 머물렀다"며 "송승헌이 유역비의 가족과도 만났다"고 보도했다.
lyn@sportschosun.com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중국인이 읽는 한류 뉴스 '올댓스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